3일차로 접어듭니다.


첫 번째 여행 때 갔던 교토를 또 갑니다.


하지만 첫 번째 여행에서는 곧바로 교토 역으로 갔지만

이번에는 중간에 갈라지는 아라시야마역 쪽으로 이동합니다.



출발 전에 먹었던 모스 버거 모닝세트.

넘나 맛있는것.




아라시야마역은 교토와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버스로 곧바로 교토로 갈 수도 있고

대나무숲이 유명한 곳입니다.


역을 나와서 쭉 직진하면 강이 나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요.

저 다리를 건너면 아라시야마 안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근데 무슨 우리는 여행 갈 때마다

학생들이랑 겹치는 건지...


수학여행을 온 건지 학생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대나무숲.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 경치 살펴보면 참 좋아요.

아라시야마를 대충 훑어본 후 주변 버스 정류장에서

은각사로 가는 버스를 탑승.


이동합니다.



첫 번째 여행에서 들렀던 가정식집에 도착.

여긴 참 분위기가 좋아요.



동생이 하스스톤 하다가 이럴 수가.

★유투브스타★옥냥님과 대전.


카톡으로 제발 져달라고 하지만 끝내 동생이 이깁니다.



이 가게의 좋은 점은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작은 그릇에 담긴 오야꼬동으로 에피타이저를 줍니다.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저는 오로시소바를 시켰는데

육수가 없고 무를 간 것과 와사비 만으로 먹는 소바인데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은각사 가시는 분들이라면 가보셔도 괜찮습니다.


근데 계절마다 음식이 바뀌는 것 같아요.



그럼 은각사로 가봅시다.




근데 사실 교토 사진은 이미 첫 번째 사진에서 보여드린게 많아서

여기서도 딱히 보여드릴 만한 건 없네요.




은각사 이후에는 기요미즈데라.

오른쪽에 있던 건물이 모두 공사가 끝나서 좋아했는데

안쪽은 아직도 공사중이더군요.



기요미즈데라에 왔으니 쿠지 하나 뽑아야지!


하고 뽑았다가 흉 떴습니다.


가지에 매달아서 보냈습니다.

ㅠㅠ



이제 갈 시간이 된 교토.

어떻게 가야하나 길을 물어가며 가던 도중에


다른 역에서 우메다역으로 곧장 가는 열차가 있다고 해서 이동.



가던 도충 홋카이도 메론빵을 발견.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도중에 JR열차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

원래는 JR 열차를 타려면 돈이 꽤 들지만


이 사고 때문에 열차가 지연되어 승객들을 무료로 보내주는 쿠폰을 발급하고 있어서

저희 일행은 받아서 무료로 타고 왔습니다.


조금 찝찝하긴 했지만 무사히 우메다역에 도착.



염원의 포케센 도착.

여러가지 사고나서 호텔에 도착하니 저녁을 먹지 못했었죠.



호텔 주변 코코이치방야 카레집에서 치킨 카레로 배를 채웁니다.


진짜 일본 음식점들은 왜 이렇게 맛있죠?



편의점에서 군것질들을 사고 3일차 일정을 종료합니다.


4일차, 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4일차 일정은 야외가 아닌 거의 실내에서 보내니까요.



오사카에 왔으면! 덴덴타운 가야지 마!


가던 도중 심심해서 들렀던 다이소.


핑크핑크합니다.



북오프도 들렀지만 살 게 없네요.

콘솔도 없고 책도 굳이 여기서 살 필요도 없고.



점심은 롯데-리아.

언제나 먹는 새우버거지만 일본의 새우버거는 참 맛있습니다.



그리고 곧장 덴덴타운의 남코 빌딩에 갔는데


태고의 달인 타이틀이 달린 이상한 터치 리듬 게임이 있더군요.

2인 협력 플레이를 해야한다는데 모르겠습니다.



라고 봤는데 자세히 보니 태고의 달인에 이은 후속작 싱크로니카? 라고 하네요.

그래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남코빌딩은 이래서 좋아요.


아이마스가 여기저기에 있어 하악.



4일차 일정이 딱 6월 26일.

남코 빌딩에서 하는 아이마스 오피셜 샵이 30일까지라

정말 딱 운 좋게도 ㅠㅠㅠㅠㅠㅠ


덕분에 일러스트북 샀습니다.

지금은 아는 형에게 선물해줬지만.




신데마스가 7월부터 방영 예정이라 계속해서 홍보중이더군요.

하지만 내 안의 신데마스 애니는 없어..


마지막화까지 봤는데 애니마스보다 재미 없었음.



여기서 동생이 리타이어.

지쳐서 쉬겠다고 호텔로 돌아가고


남은 둘이서 즐깁니다.


라면 마이쪙!



남코빌딩 및 여러 가게를 전전하면서 얻은 전리품들이

호텔 책상에 놓여져있더군요.



아이마스를 보고 와서 그런 지 TV 채널에서도 아이마스를 재방영해주던.


이렇게 4일차 일정을 종료합니다.





그리고 5일차 일정은 돈이 다 떨어져서 정말 일본 공기 마시면서 지냈습니다.

마지막 날은 호텔을 바꿔 다시 첫날 지냈던 캡슐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가라오케를 가거나



캡슐 호텔 앞에 있던 망가다라케에서 구경.


하면서 동생은 즐거운 표정으로 안즈 피규어를 샀습니다.



캡슐 호텔 앞 풍경인데 노을이 참 이뻤습니다.

이것도 다음날로 끝이구나 하는 생각에



먹어야죠.


마지막 일본 맥주입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바깥으로 나와

도톤보리를 거닐었습니다.


아마 12시였을 텐데 그래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돈키호테도 들러보고 그냥 여기저기 다 둘러본 뒤에야


호텔로 돌아와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공항역.




이번 여행도 괜찮았다...


다음엔 다른 곳 가자...




갑자기 뜬금 없었지만 2015년 6월에 갔던 오사카 여행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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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