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agi입니다.


2년 전 오사카 여행 포스팅 (http://yanaginagi.tistory.com/347) 을 이후로

사실 그 해 6월에 한 번 더 갔다오고 그 다음 해에 다시 오사카를 갔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이 3번째 여행이 되었습니다.

2번째 여행은 사진을 많이 찍지 않은 관계로

간략하게 얘기해드리자면


오사카 - 고베


두 곳을 돌아다니면서 검소한 여행을 즐겼습니다.

돈을 많이 못가져가서 정말 슬펐어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번 3번째 여행은 2015년 6월 23일날 출발한 여행으로

아주 늦은 저녁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지금 대충 기억이 안나서 티켓 가격이나 그런 걸 적을 수가 없겠네요.




아마 기억으로 저녁 8시 비행기였을 겁니다.

이렇게 해가 지는데도 기다리고 있어야하는 슬픔.



해가 떨어지고 나서야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출발할 준비를 합니다.


이번 여행은 3명이서 갔습니다.

첫번째 여행부터 꾸준하게 같이 가는 대구놈 1명과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 가는 동생 1명, 그리고 저입니다.



저희는 언제나 피치항공입니다.

왜 맨날 피치 항공을 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돈이 생길 때마다 세일하는 곳이 피치항공이예요.


그래서 간사이 공항 2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공항역으로 갑니다.



이 때 아마 도착 시간이 거의 11시에서 11시 반.

특급 열차인 래피드는 이미 물건너간 시간이고 지금 보이는 저것이 바로

막차입니다. 저거 못타면 공항역에서 노숙해야해요.


파일 시간으로는 벌써 2일차 입니다.

12시가 넘은 남바역은 불이 켜져있지만 내부는 셔터가 쳐져있고

사람을 찾기엔 조금 힘들 정도로 수선합니다.


참고로 호텔 정할 때 이렇게 늦게 도착할 경우

체크인 시간이 정해진 호텔이 있으므로 잘 알아보시고 정하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격이 싼 캡슐 호텔에서 잠깐의 눈을 붙이기로 여행 전에 정했고

예약한 캡슐 호텔로 갔습니다.




아니 이게 뭐야 겁나 작잖아.


여러분 돈 있으면 그냥 아침 비행기 티켓 사서

호텔 예약 하세요.



아침이 되고 체크아웃 후 짐을 싸고 나왔습니다.

난바역에서 쭉 올라와서 도톤보리를 지나

신사이바시 역 근처에 있는 캡슐 호텔이었습니다.


어차피 마지막 날에 또 이용해서 다시 찾아와야하니 그 땐 그 때.



목이 마른 나머지, 호텔 앞에 있는 자판기에서 음료를 챙기는 일행.

이후 저희가 예약한 호텔은 체크인 시간이 정해져있었기에

그동안은 지하철 로커에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참 신기해요.

우리나라랑 별 다른 게 없는데도 참 다른 게 많아요.

건물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2일차 첫 번째로 간 곳은 다름 아닌 카이유칸. 수족관입니다.

사실 두 번째 여행에서 이미 갔다왔는데 또 갔어요.


날씨가 좋아서 후딱 고고했습니다.



그리고 수족관 사진이 너무 많아서 패스.







얘네들이 귀여웠습니다.


마침 시간도 알맞게 가서 먹이 주는 시간을 관람했죠.

여러분들도 가시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애들 넘나귀여운것.



언제나 하는 3인 포즈.


내가 찍은 걸 네가 찍고 또 네가 찍어라.



수족관이 큽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 처음 가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수족관 바로 옆에는 덴포잔 마켓 플레이스.

쇼핑과 먹을 것이 있기 때문에 점심 해결하기 좋습니다.


저희는 각자 마음에 드는 라멘을 정해서 시켰습니다.

역시 맛있어요. 하악.



그리고 또 먹고 싶어서 바로 시킨 타코야키.

넘나맛있는것.




그리고 두 번째 여행 때 갔을 땐 없었는데

레고 파크가 생겼더군요.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수의 레고가 한가득이라 놀랐습니다.


아마 제가 레고 덕후였으면 눈 돌아갔을듯.



그리고 저희는 이곳...어디냐 거기로 갔습니다.

수족관이 있는 오사카코 역에서 더 가면 어디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좀 더 가면 이런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 제일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어요.




진짜 높습니다.

다리 후덜덜거려서 죽는줄.


게다가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도

창문이 겁나 커서 올라가는 속도가 장난 아님.



그렇게 수족관 및 기타 등등을 구경하니

드디어 호텔 체크인 시간이 되었고


저희는 곧바로 짐을 가져와서 체크인 고고.


방은 나름 작지만 괜찮습니다.

호텔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무엇보다 큰 슈퍼마켓이 있어서 굿굿.



몇 가지 사와서 출출한 배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조금 쉬다가 곧바로 출발.


오사카에 왔으니 가야할 곳이 있지요.



다시 만나서 반갑다.

날씨가 좀 우중충한 것 같지만 정말 반갑다.



도톤보리를 구경하면서 맛난 가게가 뭐가 있을까

찾다가 들어간 곳은



일본 일식집. 밑반찬 식으로 주는 문어초무침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선까스와 함께 맥주 한잔.

너무나 맛있는 저녁이었는데


아직 일정이 안끝났다는게 사실.



이때부터 일정이 꼬입니다.


조금 무리하더라도 오늘 포케센과 공중정원을 가자, 하고 갔는데

포케센이 문을 닫았어요! 세상에나.


다리 아파 죽겠는데 결국 공중정원으로 이동.



가다가 노래 부르시는 분이 있어서 잠시 힐링.



한참을 길을 찾다가 뺑뺑 돌아서 결국 공중정원에 도착했습니다.

올해도 팔더군요. 이 음료 이름이 아마 오리히메였을 겁니다.

작년에도 먹었는데 맛있엉!


잠시 휴식도 취했겠다, 제일 꼭대기 층으로 갑시다.




이 야경을 보기 위해 발을 혹사했구나, 싶더군요.

정말 이뻤습니다.


그리고 바로 호텔로 귀가.



맥주 한 캔과 초밥으로 2일차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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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gi♪